마카오(澳门)는 이름 그대로 '항구의 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로 1888년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99년 12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에 이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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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카오(澳门)의 특징
마카오는 앞서 말했듯이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습니다. 마카오라는 이름의 유래는 처음 정착한 포르투갈인이 살던 마쭈거라는 도교 사원의 이름이 잘못 불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마카오는 남중국해에 접하여 중심지가 되는 반도부와 타이파 섬, 콜로안 섬 사이를 매립하여 연결한 섬입니다. 아열대 기후로 평균 습도가 75%~90% 정도로 몬순기후에 속합니다. 연간 평균 기온이 22도로 가장 더운 7월은 평균 28도이며, 가장 추운 1월은 평균 14.5도 정도로 높은 습도만 아니면 여행하기 정말 좋은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마카오(澳门)의 관광지
- 세나두 광장
- 상파울로 성당
- 카지노
- 각종 공연
마카오는 영토는 작지만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문화유산 및 볼거리가 많습니다. 포르투갈령 마카오 시기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마카오 구시가지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는 상파울루 성당이 있고, 그 옆의 몬테 요새부터 성 도밍구스 성당 세나두 광장에 이르기까지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마치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에 와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합니다.
특히 세나두 광장의 바닥은 포르투갈 특유의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어서 더욱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 합니다.
무엇보다 마카오라고하면 화려한 호텔과 카지노를 떠올릴 것입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쇼는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입니다. 마카오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쇼로 올림픽 경기 수영장 다섯 개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워터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예약이 불가하지만 마카오를 방문한다면 이 쇼는 꼭꼭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신기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쇼였습니다.
호텔에서 진행되는 무료공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윈팰리스의 분수쇼가 있는데 무료라고는 하지만 고퀄리티의 분수쇼에 넋을 잃고 감상했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해외여행이 금지 아닌 금지를 당한 현재 예전 여행 사진들을 꺼내 보면서 추억하고 있습니다. 사실 카지노가 목적이 아니라면 마카오를 돌아보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홍콩 여행 시 잠시 힐링하는 코스로 마카오를 들렀다 가는 여행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힐링도 좋고 힘든 여행도 좋으니 어서 빨리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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