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현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판매처는 약국과 편의점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 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품귀현상 발생으로 온라인에서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정가의 2배나 되는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예전보다는 공급이 많이 안정되어 어플로 재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판매처를 쉽게 찾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목차

1. 코로나19 발생현황

2.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3.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1. 코로나19 발생현황

 

 

 포스팅을 작성하는 2월 27일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는 약 1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빠른 확산세는 오미크론 변이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약 100만 명이 늘어 299만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는 3월 중순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산세로 인하여 위중증 환자는 663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하여 더 많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 시행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코로나 예상 신규 확진자가 20~30만 명인데 경우 PCR 검사 건 수의 한계로 인하여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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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도 만 6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약 10만 원가량의 검사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를 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한 때 자가진단키트 품귀현상으로 인터넷에서는 자가진단키트를 정가의 2배까지 올려서 파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중지하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한정했습니다.

 

 은행과 편의점에서는 자가진단키트를 소분하여 1개 6,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마다 1개씩 낱개로 팔기도 하고, 2개 세트로 팔기도 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1인당 자가진단키트는 5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점 안내문

 

집 앞 편의점에는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점주분은 주말인데도 3~40개의 자가진단키트가 팔리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편의점의 경우에는 어플에서 재고 수량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헛걸음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면 안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쪽지가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키트 구성품

 

자가진단키트 구성품은 테스터, 면봉, 검체추출액, 마개 네 가지입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는 한 박스로 된 키트를 직접 소분하여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 시 네 가지 구성품이 모두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설명서

 

1. 검체추출액을 꺼내 덮개를 제거하고 고정시킬 수 있는 곳에 고정시킵니다.
2. 동봉되어 있는 면봉을 콧구멍에 2cm가량 넣고 양쪽 10회씩 돌려줍니다.
3. 면봉을 검체추출액 튜브에 넣고 약 10회가량 저어준 후 면봉을 짜내면서 꺼내 준 후 마개를 덮어줍니다.
4. 마지막으로 테스트기에 검사액을 3~4방울 떨어뜨리고 15~30분 후 결과를 확인합니다.

 

자가진단키트 검사결과

 

 검사 결과 C라인 한 줄이면 음성, C와 T라인 두 줄이면 양성입니다. 30분 이후 두 줄이 나오거나 T라인에만 줄이 보이는 경우에는 오류일 수 있으므로 재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부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임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자가격리와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태를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